[일본 교토 오하라 갈만한곳 추천] 액자정원 호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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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다녀온 교토여행지에서 또 추천드리고싶은곳이 있어 가져왔어요!
교토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는 오하라 마을의 호센인 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액자정원으로도 유명한곳이에요~ 마치 자연이 액자속에 있는것처럼 보이는 구조의 전통적인곳에서 쉴수있거든요!

호센인

187 Oharashorinincho, Sakyo Ward, Kyoto, 601-1241 일본

월 - 일 09:00 - 17:00

입장료 결제를 하면,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있는 팜플렛과 그린티 티켓을 인원수대로 줍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아주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세요! 따라가면 됩니다!
그치면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모든곳이 너무 예뻤어요...

SMALL

사방으로 탁 트여있는 정원들과

저기도 앉을수있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에 저런 자리도 있었어요!
직접가서 구경할순 있어용!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끝까지 들어와보면 인터넷에서 많이보아서 가장 유명한 메인 자리가 나옵니다
한눈에 절대안담겨요 고개를 계속 돌려야하는 황홀한 뷰..

저희가 주말에가서 그런지 사람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치만 내부자체가 기본적으로 자연멍을 때리는 곳이라 큰소리내는 사람들이 아예없어서 아주 조용해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곧 말차와 모찌를 가져다 주셨어요
입장할때 받은 분홍색 그린티 티켓을 직원분께 반납하면 되요!

진하고 바디감있는 미지근한 온도의 말차였고, 모찌는 그냥 달달한 팥앙금 뭉쳐놓은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뷰에요💚 너무 예쁘죠?
휴식 제대로 때렸답니다!!!

저 튀어나온 대나무는, 팜플렛을보니 저기에 귀를 가져다대면 물방울이 떨어지는것같은 투명한 소리를 들을수있데요!
직접 체험해볼수있어요 정말 들리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구조상 벽들이 모두 뚫려있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정원의 여러모습들을 느껴볼수있어요

이곳은 전통적으로도 의미가있는곳인데, 팜플렛을 읽어보니 일본의 사무라이가 싸우다 흘린 피가 뭍어있는 천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직원분들께 여쭤보면 저렇게 길다란 막대기로 가르켜주며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봤어요!
당연히 일본어로 해주셔서 뭐라고 라시는지 전혀 못알아들었지만 그 천장이 여기라는것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나가는길에 내부 구석구석을 둘러봤는데 이렇게 작고귀여운 소품들도 판매중이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요 ㅜ

또 둘러보다보니, 이렇게 아예 야외에 앉을수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공간이 꽤 크다보니 이렇게 숨겨진 장소(?) 들이 많았어요!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 ㅎㅎ










여러분! 요새 한국인이 일본여행을 많이 가는것 같아요!! 가시게되면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자연멍 때릴수있는 호센인은 어떠세요?
정말정말 만족했답니다💚

구글지도 링크 남겨둘게요!

https://maps.app.goo.gl/GZt6XPKDPM3tqUzB6?g_st=ic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철 더위 조심하세요💚❤️💚❤️